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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사무엘하(묵상노트)

영원한 왕의 언약 ㅣ 사무엘하 7:8-17

by Open the Bible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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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께 성전을 건축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자손이 영원히 왕위에 오를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감사했습니다.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임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우리의 꿈과 계획을 하나님 앞에 두고, 그분의 뜻이 우선시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제목: 영원한 왕의 언약

본문: 사무엘하 7:8-17


사무엘하 7:8–17 NKRV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제목: 영원한 왕의 언약

본문: 사무엘하 7:8-17


사무엘하 7:8–17 NKRV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서론

만약에 여러분이 집을 짓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집은 짓는 과정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집을 포기하지 않고 지어 가는 것은 어쩌면 여러분의 꿈과 열정의 결실입니다. 그것이 특히 여러분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그 느낌은 더욱 특별할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을 위해 집을 지어 준다고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거기에는 자녀들의 사랑과 애정이 그대로 담겨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어쩌면 오늘 본문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애정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그러한 바램을 거절하고 하나님은 그에게 다른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그것을 받아 들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삶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내용 관찰

먼저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두 가지 약속을 보여 줍니다. 첫 번째 약속은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확고하게 세울 것이며, 다윗의 집을 영원히 견고하게 할 것입니다(10~11 절). 분명히 그들이 기거하는 이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위를 통해 이 땅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돌려주셨습니다.

계속해서 두 번째 약속은 다윗의 후손, 즉 그의 '씨'가 왕위를 계승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12~13절). 이 언약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왕위를 이어받게 될 것을 예언하는 것이지만, 더 깊게 보면 이는 메시아, 영원한 왕이 될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의 계보에서 나올 것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의 아들과 그의 자손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그가 만일 범죄하면 나는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그를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14-15절). 이는 하나님이 다윗의 후손들에게 징계는 있겠지만, 그의 은혜를 완전히 빼앗지는 않겠다는 뜻입니다.



연구&묵상

특별히 하나님의 두 번째 약속, 다윗의 씨가 왕위를 계승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은 궁극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느냐면, 이것은 다윗의 직계 후손인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하는 것을 넘어서, 영원한 왕인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의 가문에서 태어날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구원자로 오실 것이며, 그의 왕국이 영원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이 성전 건축을 다윗이 아닌 그의 아들에게 위임하시고자 하셨던 궁극적인 의도는  대상 22:8-9절에서 다윗은 "내가 피를 많이 흘려서 주님 앞에 큰 전쟁을 벌였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는 내 이름으로 거룩한 집을 건축하지 못한다. 네가 너무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의 아들은 평화의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그로 주위의 모든 적과 평화롭게 사도록 하겠다. 그의 이름은 솔로몬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평화의 상징입니다. 다시 말해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이를 건축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평화와 은혜가 이 땅에 가득하게 될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느낀점

이처럼 하나님의 일은 단지 우리가 꿈과 열정이 있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꿈과 열정을 넘어서며, 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명히 다윗에게는 성전을 짓고자 하는 작은 꿈이 있었고 열정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도 기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일과 더불어서는 하나님은 다윗에게 예상치 못한, 훨씬 큰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바로 그의 자손이 영원한 왕위를 계승하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약속이었습니다. 이렇듯, 우리의 열정이 작은 것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기쁨을 주며, 그로부터 우리가 상상도 못했던 은혜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그의 열망 앞에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들었을 때 자신의 꿈이 무너진 것에 대해 슬픔이 몰려 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알게 되었을 때 그는 두려움과 슬픔보다는 감사와 기쁨을 느꼈을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스스로의 꿈과 열정을 가지고 성공하려고 애를 쓰지만, 때로는 이러한 나의 계획이 하나님의 계획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다윗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우리의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임을 가르쳐 줍니다.



결단과 적용

그렇기에 주의 은혜 가운데 있기 위해 애쓰고 힘쓰십시오. 하남의 뜻이 나의 삶가운데 이루어 지도록 우리의 꿈과 계획을 하나님 앞에 두고, 그분의 뜻이 우선시 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더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러한 은혜를 우리 다음세대에게 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행동과 생활, 우리의 말과 사랑을 통해 이 은혜를 표현하고, 사랑하는 우리 다음세대에게 그것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힘쓰십시오.

말씀 마무리 합니다. 오늘 다윗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과 사랑 그리고 그의 그러한 열정이 어떻게 큰 은혜로 변화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꿈도 중요하고 계획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지가 더욱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의지를 따라 그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복된 삶을 살아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약속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자신의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을 때도, 우리의 뜻보다는 항상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의 삶에서 느끼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그것을 나눌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내게 합당한 사명(사무엘하 7:1-7)

 

내게 합당한 사명(사무엘하 7:1-7)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평안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궁전과 비교해 하나님의 궤가 여전히 장막 안에 머물고 있는 것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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