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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노트/열왕기하(묵상노트)

생명의 삶 묵상노트 ㅣ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의 용기"(열왕기하 11:1-12)

by Open the Bible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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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2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3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4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5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7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8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 깨지지 않습니다.

열왕기하 11장의 이야기처럼, 우리 인생에도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여호세바의 용기, 여호야다의 지혜, 그리고 6년간의 인내... 이들을 통해 하나님은 다윗의 혈통을 지키셨습니다.

당신의 삶에 아달랴와 같은 위협이 있나요?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세요. 당신도 누군가의 '여호세바'가 될 수 있습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 밝게 빛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당신 안에서, 당신을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용기, 그리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이것이 우리를 승리로 이끄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의약속 #믿음의용기 #어둠속의빛 #하나님의때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의 용기"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이렇게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여러분, 혹시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발견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 적은 없으신지요?

오늘 우리가 함께 볼 열왕기하 11장 1-12절의 말씀은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희망을 주시고 그의 약속을 이루셨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질문들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님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어떻게 일하시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어떻게 믿고 지켜야 하는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자, 이제 함께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해요.

‌내용관찰:

열왕기하 11장은 정말 긴박한 상황으로 시작됩니다. 1절을 보면,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라고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아달랴라는 여인이 자기 아들이 죽자마자 무슨 짓을 합니까? 바로 왕의 자손을 모두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왕의 자손'이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건 단순히 왕족들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다윗의 자손을 통한 메시야 계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2절과 3절을 보면 놀라운 반전이 일어납니다.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입니다. 아달랴의 살육 계획 속에서도 한 어린 왕자가 극적으로 구출합니다. 그것도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인 여호세바에 의해서 말입니다. 이 여호세바는 단순히 요아스의 이모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수행하는 중요한 도구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4절부터 12절까지는 7년 후에 일어난 일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제사장 여호야다가 백부장들과 호위병들을 불러모아 비밀리에 계획을 세우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는 과정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11절을 보면,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건 정말 중요한 장면인것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보호 아래 새로운 왕이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연구와 묵상:

자, 이제 그럼 이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자손 중에서 영원한 왕이 나올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삼하 7:16). 아달랴의 무자비한 살육 계획은 이 하나님의 약속을 무너뜨리려는 시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세바를 통해 요아스를 구하심으로써 그 약속을 이루어 졌습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둘째,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여기서는 한 여인, 그것도 제사장의 아내를 통해 왕의 씨를 보존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은 때로는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예상치 못한 사람들을 통해 일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용기와 책임감을 가르쳐줍니다. 여호세바와 여호야다는 큰 위험을 무릅쓰고 요아스를 보호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안전을 내던졌던 것입니다. 우리도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해야 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넷째, 이 사건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요아스는 6년 동안 숨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 동안 하나님은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일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도 때로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기다림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이 말씀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느낀점:

여러분, 만약 여러분 이 이야기 속에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여호세바처럼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어린 왕자를 구하는 건 정말 큰 결단이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알지 못한다 할지라도 어쩌면 지금도 하나님은 누군가를 통해 우리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뿐만아니.라 우리는 누군가의 '여호세바'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의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하나님은 조용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때로는 길고 힘든 기다림의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신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결단과 적용: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말씀마무리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기로 결단합시다. 때로는 상황이 어둡고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고 그분의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하나님, 오늘도 저와 함께해 주세요"라고 기도하십시오.‌

둘째,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살펴보십시오. 때로는 작은 일상 속에서, 때로는 예상치 못한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때문에 감격하십시오.‌

셋째, 우리도 누군가의 '여호세바'가 되기로 결단하십시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없는지,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은 무엇인지 찾아봅시다. 이 하루 한 사람을 정해서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실제적인 도움주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넷째,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법을 배우십시오. 당장 응답이 없다고 해서 실망하지 말고, 끈기 있게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다섯째, 우리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할 수 있는 용기를 구하십시오. 때로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한 걸음 내딛을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하루 이러한 믿음의 결단이 지금보다 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할 줄로 믿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귀한 말씀을 통해 우리를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주님을 신뢰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주님의 약속을 더 굳게 붙들 수 있는 믿음을 주세요. 때로는 길고 힘든 기다림의 시간이 있더라도, 그 시간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세요.

하나님, 우리가 누군가의 '여호세바'가 될 수 있게 해 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을 주시고, 그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섬길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또한 주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주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지혜를 주세요. 때로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겠지만, 주님의 계획에 동참할 수 있는 담대함을 허락해 주세요.

우리의 삶이 언제나 주님의 말씀에 기초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매일의 묵상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우리를 통해 이 땅 가운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작은 순종이 주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쓰임 받게 해 주세요.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 포인트:

하나님의 신실하심: 아달랴의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은 다윗 왕조를 보존하셨습니다.

용기 있는 믿음의 행동: 여호세바와 여호야다의 용기 있는 행동이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하나님은 조용히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함: 여호야다와 그의 동료들은 하나님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 새 왕에게 율법책을 주는 행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통치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적용점:

매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용기 있게 행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때를 인내하며 기다리기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기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삶에 적용하기

기도제목: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굳건한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돕는 손길이 되게 하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 교회와 나라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바르게 세워지게 하소서.

세상의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순종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쓰임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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